헷갈리는 부동산용어

부동산 용어 중에 헷갈리고 알듯 알듯 하면서 누군가에게 설명하려면 쉽게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것들이 대지면적, 건축면적, 연면적, 건폐율, 용적률 이와 같은 용어들입니다. 오늘 그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보겠습니다.

 

 

대지면적이란?

건축법상 건축할 수 있는 대지의 넓이 또는 땅의 면적을 말하는 것입니다. 대지면적은 그 대지의 수평투영 면적으로 하되 대지 안에 도로의 소요 폭에 미달하여 건축선이 지정되거나 도로모퉁이에 건축선이 지정되어있는 경우에는 그 건축선과 도로와의 사이 면적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출처: [네이버지식백과]

수평투영면적

 

일반건축물대장

건축면적이란?  

각 층마다 가장 많이 나온 벽의 중심선을 기준으로 합한 바닥 면적입니다.

실제로 정의되는 내용은 어렵게 풀이가 되어 있지만 간단히 요약하자면 그 건물 1층 바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외벽의 중심을 수평으로 투영하는 면적이라고 하는데 쉽게 말해 한 층의 바닥면적입니다.

 

건폐율이란?

건폐율이 높을수록 건물을 높게 지을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건폐율이 낮을수록 건물을 넓게 지을 수 없어 토지 가격이 낮아지게 됩니다.

 

연면적이란?

지상층에 위치한 각 층의 바닥 면적을 합한 전체 면적을 말하며 지하면적은 포함하지 않습니다.

1층+2층+3층의 바닥면적의 합입니다.

 

용적률이란?

대지면적에 대한 연면적의 비율을 말한다. 연면적/ 대지면적 x 100으로 계산합니다.

그리고 공용구역 즉, 주차장 혹은 편의시설같이 공동으로 사용되는 공간은 제외합니다.

용적률이 높다는 건 그만큼 토지면적에 비해 연면적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이게 바로 건물의 층수가 높아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건물을 더 높이 올려서 시공할 수 있음을 말합니다.

 

헷갈리는 부동산용어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보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