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부동산

연 금리10%, 청년희망적금

공인중개사 민 2022. 2. 22. 00:09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청년들에게 적금에 관한 반가운 소식을 전하려고 왔습니다.

지난 1월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1.25%까지 올라갔습니다.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금리 상승에 맞춰 예·적금 금리도 다소 올랐다고 합니다.
예금금리 상승으로 은행의 자금조달 비용이 늘면서 대출금리도 순차적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대출이율은 순식간에 오른 반면 예적금 이율은 거의 개미 눈물만큼 주는 요즘
청년희망적금이란 이름으로 청년들의 관심을 끄는 파격적인 적금통장이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시중은행에서 청년희망적금 가입신청을 받는다고 합니다.


청년희망적금이란?
만 19∼34세 청년의 안정적인 자산관리 지원을 위해 저축장려금을 추가 지원하고, 비과세로 이자 소득을 지원하는 상품입니다.

매월 50만 원 한도로 납입할 수 있고, 만기는 2년입니다.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부산·대구·광주·전북·제주은행 등 시중 11대 은행은 오늘부터 청년희망적금 가입 신청을 받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가입 신청은 대면과 비대면 방식 모두 가능합니다. 비대면 가입은 영업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중 가능합니다.
대면 가입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 중 은행 점포에서 가입이 가능합니다.

은행권에선 청년들의 가입 신청이 쇄도할 것을 예상해 출시 첫 주인 21~25일에 5부제 가입 방식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이 같은 방식을 통해
첫날인 21일에는 1991년생과 1996년생, 2001년생이 가입할 수 있습니다.
22일에는 1987·1992·1997·2002년생, 23일에는 1988·1993·1998·2003년생, 24일에는 1989·1994·1999년생,
25일에는 1990·1995·2000년생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인기는 기존에 찾아볼 수 없었던 연 금리 10% 수준의 고금리 덕분이라고 합니다. 은행들이 연 5~6%의 금리를 약속하고, 정부가 저축장려금 명목으로 1년 차의 납입액의 2%, 2년 차 납입액의 4%만큼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합쳐서 연 금리 효과가 10%가 넘는다고 합니다. 이것은 일반 적금 금리의 3~4배 수준이기에 청년들의 관심을 끌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관심 있는 청년들, 만 19~34세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기회를 잡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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